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하려고 하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고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신용회복위원회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이름이 바뀐 것일까요? 궁금해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.
들어가기 전에..
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, 기관의 정확한 명칭을 잘 알고 있지 않으면, 사칭 기관으로부터 사기를 당할 확률이 높습니다.
특히나, 대출과 관련된 사항을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꼭 정확한 명칭을 확인해야 합니다. 조급한 마음의 사람 심리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.
신용회복위원회가 정식명칭일까?
위 사진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의 내용을 캡처 한 사진입니다. 신용회복위원회에서도 서민금융통합 지원 센터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.
또한, 아래 부분의 글자를 살펴보면 신용회복위원회 전국 지부는 모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전환되었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.
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?
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홈페이지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. 그러나,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.
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, 신용회복위원회, 국민행복기금, 미소금융재단으로 구성이 되며, 서민 금융을 담당하는 각 기관을 통칭하고 있습니다.
예전에는 개별로 활동을 하였는데, 각 상담 창구를 통합하여 소액금융부터 신용상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된 것으로 생각됩니다.
예전에 제가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할 당시에는 간판에 신용회복위원회라고 명기가 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. 그러나, 최근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.
최근,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액 생계비 대출을 받으러 방문을 하였을 때 같은 건물 같은 층에 신용회복위원회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.
위 4군데의 기관이 통합되어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.
이상,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.